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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신혜선이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의 주연 배우 신혜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신혜선은 팬카페 회원이 증가했다는 말에 "팬카페는 제가 가입이 안 돼 있어서 회원수를 모른다"면서 "(팬들이) 긍정적인 댓글을 달아주시면 정말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악플도 있냐"고 묻자 "저도 악플이 있다. 물론 안 좋은 댓글을 보면 기분이 안 좋다. 그런데 (댓글에) 악플이 너무 없으면 지인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파워FM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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