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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들어보면 안다"‥'정희' 아이콘이 밝힌 #뛰어들게 #프로듀싱 #어린 김영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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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보이는 라디오 캡처


아이콘이 신곡 '뛰어들게'로 컴백했다.

12일 방송된 SBS파워FM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서는 그룹 아이콘이 출연했다.

이날 세 번째 미니앨범 'i DECIDE'로 컴백한 아이콘은 타이틀곡 '뛰어들게'를 랩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황한 진환은 "들어보면 안다 화끈하게 들어달라"고 간단하게 말했고, 윤형은 "저희가 설명을 잘 못한다"면서 다함께 라이브로 멋지게 신곡 소개를 마쳤다.

'뛰어들게' 뮤직비디오를 직접 본 DJ김신영은 "이번 앨범은 아이콘 색이 많이 드러났다. 30~40대가 들어도 이상하지 않은 노래다"라며 "뮤비가 정말 멋있더라. CG인 것을 아는데도 할리우드 영화 같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바비는 "CG가 아니라 배경만 그렇고 실제로 와이어를 달고 뛰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에서 동혁은 처음으로 프로듀싱에 도전했다. 바로 5번 트랙 '너란 바람 따라'. 동혁은 "확실하게 얘기드릴 수 있는건 처음으로 만들어본 팀 노래라서 일단 마음에 드는데 멤버들의 반응도 궁금했고, 저도 확신이 없어서 많이 물어봤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 반응이 좋아서 할 수 있었다"며 "저는 제가 천재라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동혁은 "저는 원래 멤버들한테 일부러 들려주고 싶었는데 다 굉장히 냉정하다. 개인 취향을 떠나서 디테일하게 들어주기 때문이다. 진환이 원래 좋다는 얘기를 잘 안해주는데 이 노래는 형도 편하게 방 안에서 듣는다고 해주셔서 '이건 됐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진환은 "맞다. 저는 단소리 안하고 쓴소리만 하는 편"이라고 공감하기도.

녹음 비하인드도 전했다. 준회는 "노래를 많이 높게 썼더라. 평소 저희가 하는 음역대보다 높아서 힘들게 녹음했던 기억이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어린 김영철"이라며 차세대 MBC라디오 DJ로 동혁을 추천했다. 동혁은 "저를 어필하자면 일단 어리고 아이콘 홍보를 정말 잘할 자신있다. 믿어달라"고 자신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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