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임신 전 검사위해 병원 방문…이윤지X라니 동반 화보 촬영(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이윤지와 라니가 동반 화보 촬영으로 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서프라이즈 재능기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과 이상화가 노인 분장을 받았다. 이상화는 "태범이한테 정화가 왔다. 재능기부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하는게 어떻냐고 해서 그냥 하는건 재미가 없을거 같아서 서프라이즈를 하고 싶었다"라고 노인 분장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모태범의 스케이트 교실에 몰래 참여하기 위해 탈의실에서 3시간에 걸쳐 분장을 한 두사람은 서로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상화는 "나의 계획은 처음에는 못하다가 계주 마지막에 나가서 다 이긴 다음에 '저였어요' 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강남과 이상화는 초보 행세를 하며 수강생들을 속였다. 이어 계주 첫타자로 나간 강남은 "한바퀴 도는데 5분 걸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비밀 작전의 하이라이트 할머니 이상화의 질주에 수강생들이 "저 할머니 뭐야?"라며 놀랐다. 서프라이즈에 성공하고 이상화와 강남의 정체가 공개되자 수강생은 "누군가 했네. 왜 속였어"라며 기뻐했다.

임신 전 검사를 위해 진태현과 박시은이 병원을 찾아갔다. 박시은은 "저희가 한번도 아이를 낳기 전에 하는 검사를 한번도 한적이 없고, 저희도 상태를 몰라서 건강상태를 알아보려고 갔다"라고 병원 방문 목적을 밝혔다. 진태현은 채혈 검사에 "바늘 공포증이 엄청 심각하다"라며 무서워했다. 진태현은 채혈에 앞서 "제가 주사 공포증이 있어서 뒤로 넘어갔었다"라며 공포감에 구구절절 말을 했고, 박시은을 바라보며 채혈했다. 이후 정액검사를 끝낸 진태현은 "이상한 동영상을 보고 말았어. 미안해"라며 박시은을 꼭 안았다.

정액검사 결과로 공개 된 정자 모습에 진태현은 "내 정자를 왜 다 같이 보고 있는거야"라며 부끄러워 했다. 이어 긴장한 모습으로 결과를 듣던 진태현은 좋은 결과에 기뻐했다. 정자 3억 마리가 있다는 결과에 진태현은 "제가 왕중왕이네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박시은도 자궁 초음파 검사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

이후 박시은의 어머님이 찾아와 진태현과 박시은을 위해 해물탕을 만들어줬다. 이에 진태현은 "나만 옆에 살아서 해택 받은 사위다"라며 맛있게 해물탕을 먹었다. 이어 박시은은 "세연이 입양한다고 했을때 어땠어?"라고 물었고 어머님은 "입양한다 하기 전에 네가 입양한다고 자꾸해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언젠가는 데리고 오겠구나 싶었다. 세연이는 자주 봐서 또 예쁘잖아. 내 편이 또 생겼구나 싶었다"라고 답했다.

라니와 이윤지가 동반 화보를 위해 촬영장을 찾아갔다. 라니는 "예쁜거 엄청 많아"라며 좋아했다. 그리고 라니는 엄마 이윤지의 예쁜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라니와 이윤지의 동반 촬영이 시작되고 라니의 애교로 첫 컷부터 레전드 사진이 탄생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라니의 풍부한 표정과 포즈에 감탄했고, 이윤지는 "제가 평소에 핸드폰으로 많이 찍어주는 편이긴 한데 먼저 샌드위치를 먹인게 효과가 좋았던거 같다"라고 말했다.

서프라이즈로 촬영장을 찾아 온 정한울에 이윤지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기뻐했다. 이윤지는 정한울이 챙겨온 간식을 먹고 다시 촬영에 들어갔다. 그런가운데 정한울과 라니가 함께 오락실을 찾아갔다. 정한울은 라니가 원하는 엘사, 안나 인형 뽑기에 도전했다. 그리고 정한울이 엘사 인형을 뽑는데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