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 차려진 KT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강정호는 KT 스프링캠프 스케줄에 맞춰 수비 훈련을 진행했다. 이강철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현지인에게 흔쾌히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앞서 강정호의 에이전트는 "기술 훈련이 필요한데 소속팀이 없어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 "이숭용 단장님과 이강철 감독님께 연락했는데 감사하게도 받아주셨다"고 KT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해 8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방출된 이후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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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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