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NCAA 남자농구 디비전1 이현중, 주간 MVP에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데이비드슨대 소셜 미디어 캡처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미 대학농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현중(20)이 주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드슨대 1학년인인 이현중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 1에서 뛰고 있다. 이현중은 최근 데이비슨대가 속한 애틀랜틱10 콘퍼런스 주간 최우수 신인에 뽑히며 주목받았다. 데이비드슨대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플레이어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의 출신학교다.

키 201㎝의 이현중은 이번시즌 8.5점에 3.5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현지 지역 매체는 이현중에 대해 “데이비슨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온 장학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맷 맥킬롭 감독의 말을 빌어 “개인 기량이 좋고 슛 정확도가 높다. 패스와 컷인 능력이 뛰어나고 리바운드 가담도 좋다”라고 평가했다. 맥킬롭 감독은 지난 1989년부터 농구부를 이끌었고 커리를 직접 가르친 지도자다.

이현중은 1984년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성정아와 고려대와 삼성전자에서 활약한 이윤환의 아들이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