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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백지훈 "승리 수당, 몇 천 단위…선수마다 금액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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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JTBC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 백지훈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는 전 국가 대표 축구 선수 백지훈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백지훈은 선수 생활 당시 "승리 수당도 있고 골 수당도 있었다"며 "한 경기 이기면 몇 천 단위로, 선수마다 다 금액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때 당시 팀을 이적해서 좀 많이 받았다. 수원 삼성에서 오래 뛰었는데 승리 수당이 다른 팀에 비해 5배정도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이운재, 안정환, 김남일, 송종국 선수도 있었다. 오늘 한 경기 이겨서 'TV 바꾸자' '냉장고 바꾸자' 농담식으로 저희끼리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고 언급했다.

출연진들은 "야구도 일본과 한국에서는 승리 수당이 존재했다. 현재는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변호사들 승소 수당에 "이기면 몇 십억 단위도 있었다. 그래서 문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은 부내나는 내일을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황금빛 '돈길'을 열어줄 재테크 전문가들의 난장 토론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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