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챔스] 아틀레티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에 1-0 승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19일(한국시간) 마드리드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1-0으로 승리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챔스 16강 1차전서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에 1-0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19일(한국시간) 마드리드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2차전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한다.


전반 4분 아틀레티코의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코케의 코너킥이 파비뉴 발에 맞고 흘러나왔다. 이를 놓치지 않은 사울이 골문 앞 난전 상황에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오프사이드 논란에 비디오판독(VAR)이 선언됐고. 골은 인정됐다.


이른 시간에 터진 선제골에 아틀레티코는 수비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25분 살라가 피르미누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지만, 피루미누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리버풀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마네를 빼고 오리기를 투입하고, 후반 27분 살라 대신 체임벌린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효과를 거두진 못했다.


이후 양 팀은 별다른 소득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고, 아틀레티코는 전 시즌 우승자 리버풀을 상대로 값진 1승을 거뒀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