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호피.(출처=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호피 패션으로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지드래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피 재킷을 입고,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호피 무늬 재킷에 비니를 쓴 채, 개성 강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 손을 주머니에 찔러 넣은 포즈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손까지 스웨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역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 패션에 취한다", "남자가 호피가 저렇게 잘 어울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4인조로 재편된 빅뱅은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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