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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포레스트' 조보아 "미쳤어" 청진기 키스 후회…박해진은 기세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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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포레스트'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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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포레스트' 조보아가 박해진과의 키스를 후회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정영재(조보아 분)는 지난 밤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강산혁(박해진 분)과 미령병원에서 청진기 키스를 나눴던 것.

정영재는 "으악! 나 몰라"라며 머리를 감쌌다. 그러면서 "미쳤나 봐, 진짜"라며 키스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강산혁은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정영재를 마음에 둔 최창(노광식 분)이 "어이쿠 약 먹을 시간이네? 우리 영재씨가 애정을 듬뿍 담아준 회복약~"이라며 자랑하자 강산혁은 코웃음을 쳤다.

강산혁은 이어 "제가 오늘 여러 가지로 승리를 만끽하는 중이니 그 정도는 봐드리겠다"고 말했다. "승리? 무슨 승리?"라는 최창의 질문에 강산혁은 "그런 게 있다"며 또 한번 미소를 지었다.

한편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박해진)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조보아)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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