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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스포츠 브리핑] 오리온 추일승 감독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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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추일승(57) 감독이 19일 자진 사퇴했다. 2011년 오리온 지휘봉을 잡은 그는 2015~2016시즌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오리온은 현재 12승29패로 최하위(10위)다. 추 감독은 "시즌 도중 사퇴하게 돼 구단과 선수단에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병철(47) 코치가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감독 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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