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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HI★포토] 손석구 “‘범죄도시2’ 출연, 참고할 전편 있어 부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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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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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가 코비 브라이언트를 애도했다. 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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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의 스태프들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다. 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손석구가 차기작 ‘범죄도시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일 한 패션 매거진은 영화 ‘범죄도시2’의 새 캐릭터로 합류하는 손석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스튜디오가 아닌 전시장에서 자유롭게 전시를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손석구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손석구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첸 못지않게 극악무도한 빌런으로 등장하게 될 영화 ‘범죄도시2’에 대한 기대감과 힌트를 남겼다. 손석구는 “전편의 존재가 부담이기보다 참고하고 배울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존재라 오히려 좋다”며 이상용 감독을 포함한 스태프들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사고로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손석구는 “그에게서 최고가 되기 위해 돌아보지 않고 가는 것, 좋아하는 걸 하는 데 눈치 보지 않는 태도를 배웠다”며 “이를 본받아 노력하고, 질문하고 의견 내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본인에 대한 확고한 소신과 믿음을 가진 손석구의 매력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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