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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김보성이 신곡 ‘의리’의 음원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컬투음감회' 코너에는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보성에게 “태어날 때부터 ‘의리’를 외쳤는지 궁금하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보성은 “20대 부터다”라며 “MBC 드라마 ‘인간 시장’의 장총찬이 되고 싶었다. 대한민국에서 정의로운 의리를 펼치고 싶어서 외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신곡 ‘의리’를 발표한 김보성은 “이 시대의 지친 사람들을 지켜주고 위로하고 싶었다”며 “작사에 참여했다"고 신곡을 소개했다.
이어 김보성은 “모든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할 예정” 이라고 밝히며 “의리로 많이 다운해 주의리!"라고 외쳤다. 이에 신봉선이 "스트리밍할 줄 아나?"라고 묻자 김보성은 "어떻게 하는지는 모른다"며 "좀 돌려 달라. 의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성은 앞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대한민국과 의리를 지켰다”면서 “코로나19 때문에 문제가 많지 않나. 의리로 진천과 아산에 마스크 2000개 5000개 후원했다”고 훈훈한 선행을 밝히기도 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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