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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우아한 모녀' 최명길, "김흥수가 내 아들?" 출생의 비밀 접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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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우아한 모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최명길이 출생의 비밀에 접근했다.

20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는 구해준(김흥수 분)이 조윤경(조경숙 분)의 아들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갖는 캐리정(최명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캐리정은 가짜 홍유라 김희정(최나무 분)과 오비서(이주은 분)의 대화를 숨어서 들었다. 김희정은 "(서은하(지수원 분)이) '돈 빌려주면 구해준 윤경이 핏줄 아닌 거 평생 묻어주겠다' 협박이라도 해야겠다고 하더라. 아저씨(이훈 분)는 조여사 그만 자극하라고, 그러다 애 바꾼 것까지 세상 천지에 드러나면 어쩔 거냐고. 저는 들은 그대로 말하는 거다."라고 말하며 돈을 요구했는데.

이에 캐리정은 "애를 바꿨다고? 신생아 병실에서 바꿨다는 뜻인가. 조윤경 아기는 우리 아기와 같이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그럼 바뀐 아기는 우리 아가? 우리 아가는 죽었는데."라며 충격 받았다. 이어 생각을 정리한 캐리정은 "미향(김보미 분) 언니가 하려던 말이 이거였을까. 내 아기는 살고 조윤경 아기가 죽은 거라면 구해준이 내 아들?"이라고 의혹을 품었다.

한편 제니스(차예련 분)은 구해준의 산소호흡기를 뗀 사람이 홍세라(오채이 분)임을 눈치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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