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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옥택연이 임주환을 잡기 위해 형사들을 도왔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19회에서는 김태평(옥택연 분)이 서준영(이연희)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평은 구도경(임주환)을 잡기 위해 형사들과 협력했고, 서준영과 같은 팀 형사들이 구도경 때문에 사망한다는 것을 알았다. 김태평은 '조현우 그 자식 때문에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죽는 거였어. 근데 왜 준영 씨는 거기 없는 걸까'라며 걱정했다.

또 서준영은 "괜찮아요? 왜 그래요? 혹시 이준희 씨 죽음에서 뭘 보기라도 한 거예요?"라며 물었고, 김태평은 "혹시 이준희 씨 지금 연락 돼요?"라며 물어볼 게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준희(박원상)는 구도경에게 납치돼 있는 상황. 이준희는 연쇄살인의 진범 김형수(최광일)와 함께 감금됐고, 조필두(김용준)가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알았다.

특히 김형수는 자신이 구도경에게 이미진(최다인)을 죽이라고 조언했다며 이준희를 조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