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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김광현, 23일(한국시간) 시범경기 첫 등판...1이닝 소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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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른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김광현이 23일 시범경기에서 1이닝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홈구장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를 상대한다. 2020시즌 시범경기 개막전이다.

매일경제

김광현의 시범경기 데뷔 일정이 확정됐다. 사진= MK스포츠 DB


김광현은 앞서 지난 20일 라이브BP를 소화했다. 이후 3일간 휴식을 갖고 첫 시범경기를 치르게 된다. 현재 그는 개막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놓고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존 갠트, 제네시스 카브레라, 다니엘 폰세 데 레온, 오스틴 곰버 등과 경쟁중이다.

이날 경기에는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 확정적인 잭 플레어티, 다코타 허드슨도 등판할 예정이다. 이들은 2이닝씩 소화한다. 지난 시즌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던 브렛 시슬도 1이닝 투구가 예정돼 있다.

한편, 애덤 웨인라이트는 하루 뒤 클로버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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