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배우 서지훈이 화보 촬영장에서 비주얼을 뽐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서지훈이 보정이 필요 없는 무결점 외모를 뽐냈다.

21일 서지훈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서지훈의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훈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가 하면, 오뚝한 콧날과 긴 속눈썹을 자랑하며 조각 같은 옆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화보 촬영장 모니터를 찍은 무보정 사진이라는 점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서지훈은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로 안방극장에 강렬하게 등장을 알린 배우다. 이후 그는 KBS 2TV '학교2017', JTBC '미스티', OCN '애간장', tvN '계룡선녀전', JTBC '꽃파당' 등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드러냈다. 특유의 섬세한 눈빛과 진솔한 감정 표현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완성형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서지훈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에서 주연 이재선 역을 맡는다. 무심하고 차가운 듯 행동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깊은 상처를 품고 있는 가죽 공방 겸 카페 주인으로 또 한 번의 여심 저격을 예고하고 있다.

'어서와'는 3월 2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