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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은 3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으로 정극에 데뷔한다.
'반의 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의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등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극 중에서 이세진은 어린 인욱 역을 맡는다. 인욱은 슬럼프에 빠진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하원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캐릭터다. 다양한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세진은 '반의반'으로 정극에 첫 도전,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세진은 엠넷 오디션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7일 크랭크인하는 웹드라마 '오빠가 대신 연애해줄게' 주인공도 맡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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