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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미스터트롯' 이도진이 시청률 30% 돌파에 감격했다.
이도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스터트롯' 시청률 30% 넘었습니다! 탈락했지만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아침부터 촬영중에 너무 기쁜 소식 듣고 행복하던지"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 생각중에 내가 '미스터트롯'이 아니였다면 이렇게 새로운 삶을 살고있었을까 생각을 합니다. 처음 말하지만 '미스터트롯'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서혜진 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미스터트롯'을 기획한 TV조선 서혜진 국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이도진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이도진이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드러내면서도 "내가 말했지! 영웅아~ 축하해"라는 글을 덧붙이며 본선 3라운드의 진이 된 임영웅을 축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10시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전국 30.407%(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의 새 역사를 썼다.
이하 이도진 글 전문.
여러분!!!!!!!!!! 미스터트롯 시청률 30% 넘었습니다!!! 탈락했지만 왜이리 눈물이나는지... 아침부터 촬영중에 너무 기쁨소식듣고 행복하던지.. 당장 알립니다. 요즘 생각중에 내가 미스터트롯 이 아니였다면 이렇게 새로운 삶을 살고있었을까?? 생각을합니다 처음 말하지만 미스터트롯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서혜진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많은 예능섭외, 인터뷰 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이도진이 되겠습니다. 내가 말했지!!! 영웅아~~~~~~~~~~~~~ 축하해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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