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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손승연·이예준 발굴한 ‘보이스 코리아’, 7년 만 새 시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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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보이스 코리아’가 7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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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가 7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Mnet 측은 21일 "올해 상반기에 ‘보이스 코리아 2020’이 방송된다. 시즌 1, 2에 이어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보이스 코리아’는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프로그램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코치진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포맷 브랜드 중 하나다.

2012년과 2013년에 방송된 시즌 1, 2에서 손승연, 이예준, 유성은, 신유미, 지세희 등 탁월한 보이스의 소유자들이 출연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새로운 시즌에서도 '보이스 코리아'는 새로운 국보급 보이스를 가진 인물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한번 귀 호강을 선사할 ‘보이스 코리아 2020’의 지원자 모집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올 상반기 중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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