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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여은, ‘하이에나’ 메인 테마 OST 참여…‘가왕’다운 폭발적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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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여은이 ‘하이에나’의 첫 OST에 참여했다. 아낌없이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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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여은이 ‘하이에나’의 첫 번째 OST 가창자로 참여했다.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은이 부른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OST Part.01 ‘하이에나’가 공개된다.

드라마와 동명의 ‘하이에나’는 빠른 템포 속 초반부터 휘몰아치는 드럼과 기타의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하이에나'의 메인 테마 곡이다.

여은의 퇴폐적이면서도 반항적인 느낌의 보컬과 곡 후반부 반복되는 ‘돈 트랩 미(Don’t trap me)’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 또한 인상적이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 다양한 드라마에 함께 하고 있는 음악감독 전창엽과 작곡가 윤진효가 힘을 보탰다.

여은은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9대 가왕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고, ‘응답하라 1988’,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수의 드라마 OST와 꾸준한 솔로 음악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OST뿐만 아니라 김혜수와 주지훈의 출연 소식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 속엔 돈을 품은 변호사들의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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