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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편애중계' 붐, 사상 최초 중계 포기…그 전말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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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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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붐이 '편애중계'에서 사상 최초로 중계 중단 위기에 빠진다.

21일 MBC '편애중계'에서는 현실 토크로 서로를 탐색하는 전반전, 노래로 호감 시그널을 주고받는 후반전의 예측불가 3대 3 미팅이 펼쳐진다.

특히 마지막 10분 심층 질문 시간에는 붐이 예상치 못한 과격한 행동을 보여 관심이 쏠린다. 붐의 선수가 호감을 보인 여자와 라이벌 선수들의 토크를 듣던 중 "망했다!"를 외치며 헤드셋을 벗어던졌다.

농구팀 선수가 쏜 사랑의 화살이 어긋난 것인지 붐은 차라리 박문기 심판의 오디오를 듣겠다며 중도 포기까지 선언한다. 이에 '편애중계'의 에너자이저를 이토록 좌절하게 만든 시련이 무엇인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토크가 이어질수록 해탈의 경지에 올라 결국 서장훈과 함께 실성했다고 해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한편, 이날 미팅에서는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 모두 끝날 때까지 마음을 졸이게 만드는 치열한 사랑 쟁탈전이 이어진다. 글로벌 매력남, 화려한 인싸남, 스윗 연하남 중 새로운 사랑을 쟁취하게 될 승자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편애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편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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