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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JYP 측 "2PM 우영 전역 행사 NO…코로나19 확산 추세"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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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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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2PM 우영이 28일 전역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전역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긴 시간 2PM 우영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전역일 당일 따로 장소를 마련하여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만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중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영은 전역 후 VLIVE를 통해 팬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며 "비록 현장에서 직접 전할 수는 없으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신 HOTTEST 여러분들께 영상으로나마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우영은 지난 2018년 7월 강원도 양구군 방사면 송현리에 위치한 육군 21사단 백두산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군 복무를 이어왔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오는 2월 28일, 2PM 우영이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합니다.

당사는 긴 시간 2PM 우영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전역일 당일 따로 장소를 마련하여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만,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2PM 우영의 전역을 기대해주신 많은 HOTTEST 여러분께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2PM 우영은 전역 후 VLIVE를 통해 팬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릴 예정입니다. 비록 현장에서 직접 전할 수는 없으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신 HOTTEST 여러분들께 영상으로나마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2PM 우영을 향해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19 관련하여, 행정 당국 역시 '경계' 수준의 위기 경보를 알린 상황입니다.
팬 여러분의 안전 및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은 자제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2PM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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