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방탄소년단, MV 7억뷰 달성→V라이브 9억♥..4집 컴백 예열 'ON'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심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4집 컴백을 불과 몇 시간 앞둔 가운데, 컴백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정오(한국 시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탄소년단 컴백 스페셜 BTS Comeback Special : '보'이는 '라'이브 '해'요'가 생중계 됐다.

이날 오후 6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발매를 앞둔 방탄소년단은 10개월 만의 컴백을 자축하기 위해 팬들을 찾았다.

RM은 "장장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저희가 역대급으로 길게 준비했다. 연습도 제일 오래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다른 멤버들 역시 그간 해온 열띤 연습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의 언박싱과 트랙리스트 소개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백조, 흑조 등의 다양한 버전으로 구성된 콘셉트 포토 역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이홉은 타이틀곡 '온(ON)'에 대해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적 변화는 물론, 퍼포먼스 부분도 또 다른 변화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슈가는 뮤직비디오에 특별 요소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기도 해 궁금증을 더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스포일러 타임', '7 캡슐'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맵 오브 더 솔 : 7'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소개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앨범의 '7'을 차용, 일곱 글자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RM은 "뭐가 됐든 가져와", 제이홉은 "우리의 7년은 너", 정국은 "한번만 안아보자"라고 말했다. 컴백을 앞두고 들뜬 방탄소년단의 마음은 물론, 이들이 팬들에게 갖고 있는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방송은 생방송 하트 수 9억을 넘겨, 또 한 번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 기록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7억 뷰를 돌파한 직후 달성된 것으로 보다 의미가 깊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이날 오전 8시10분께 7억을 돌파했다. 추가로 공개된 아미 버전(ARMY With Luv ver.)의 조회수까지 더하면 약 7억 5000만에 달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로 9억 뷰를 달성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7억 뷰를 넘기며, 7억 뷰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두 개 이상 보유하게 됐다.

그야말로 겹경사다. 컴백 당일 뮤직비디오 7억 뷰를 달성하고, V라이브 하트수 9억을 넘기는 등 방탄소년단은 컴백 당일까지 자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향한 열기가 가장 뜨거운 가운데, 이들이 10개월 만에 들고올 신보는 어떤 성과를 얻을지 벌써 기대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