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효리의 올백머리 화보가 공개되면서 화제다.

21일 한 패션 매거진은 봄을 맞아 이효리의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효리는 세련된 비주얼이 돋보이도록 스타일링을 꾸린 모습.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가운데, 특히 올백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이효리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순과 파격을 오가는 이 같은 화보는 공개와 동시에 포털사이트 '많이 본 뉴스'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패션아이콘다운 독보적인 아우라에 대한 감탄과 올백머리를 자연스럽게 소화할 만큼 두상마저 아름답다는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등 방송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9월 '캠핑클럽'이 종영한 후에는 비교적 드물게 소식을 전해와 이후의 소소한 행보가 꾸준히 화제를 낳는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약 2년 만에 SNS를 업데이트하면서 목덜미에 새겨진 타투를 공개하는가 하면, 최근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과일을 깎거나 전을 부치는 등 근황을 공개해 공감을 자아낸 바 있고, 이달 초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남편 이상순과 함께 '유라섹'의 '인생라면'을 찾아 유재석과 국민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이번 파격 화보가 또 한번 화제가 되면서 다시 한번 그 존재감을 입증한 이효리.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이효리에게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효리는 성유리, 이진, 옥주현과 함께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9월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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