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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고재근, '미스터트롯' 김호중과 추억 한 컷 "보고싶네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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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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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고재근이 '미스터트롯' 탈락 소감을 전했다.

고재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시작했던 '미스터트롯' 여정은 어제로 마무리가 됐다. 트로트 경험이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적었던 저로서는 쉽지 않은 경험이었다. 그럼에도 쟁쟁한 출연자들 사이에서 20명 안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제게는 큰 영광이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고재근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을 믿기에 마음은 평안하다"고 덧붙였다.

또 고재근은 "아직 남은 준결승과 결승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어떤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든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기대한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끝으로 고재근은 "다들 보고싶다"면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참가자 및 스태프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그 가운데 고재근과 팀미션을 함께한 김호중의 훤칠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고재근은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안성훈, 노지훈, 이대원, 남승민 등과 함께 준결승 진출을 앞두고 탈락했다.

이하 고재근 인스타그램글 전문.

팬분들의 뭐라도 해보라는 응원에 힘입어서 시작했던 저의 미스터트롯 여정은 어제로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트로트의 경험이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적었던 저로서는 쉽지 않은 경연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쟁쟁한 출연자들 사이에서 20명 안에 들었다는 것 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영광입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을 믿기에 제 마음은 평안합니다.

아직 남은 준결승과 결승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그동안 고생하신 작가님들, 피디님들, 안무팀, 보컬팀, 의상팀, 헤어메이크업팀 모두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어떤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든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기대합니다.

그나저나 다들 보고싶네요.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고재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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