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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배캠' 유해진 "'배캠'은 친한 친구 같은 존재..같이 세월 보내는 느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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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공식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유해진이 '배캠'을 친구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배우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배캠' 30주년을 기념해 영국 BBC 마이다 베일(Maida Vale)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 마지막 날.

유해진은 '배캠'의 유명한 애청자 중 한 명이다. 2017년 10000회특집 때도 전화연결을 했고 스페인에서도 문자 청취인증을 했다고.

'배캠'을 언제부터 들었냐는 질문에 그는 "제대로 듣기 시작한 것은 학교 졸업하고 저의 공간이 생겼을 때부터"라며 "라디오가 친구 같은 느낌이 있다. 특히 '배캠'이 저에게 그런 존재. 친한 친구가 얘기하는 것처럼 건성으로 듣는다. 집중할 때도 있고 꺼버릴 때도 있지만"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같이 세월을 흘러보내는 느낌이 참 좋다"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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