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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전문] '부상' 웬디, 직접 전한 근황 "팬들 걱정·사랑 덕에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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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레드벨벳 웬디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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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지난해 말 추락 사고로 부상을 입고 회복 중인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21일 웬디는 자신의 SNS에 "오늘 제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걱정과 사랑 덕분에 잘 회복하고 있고 좋아지고 있답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많이 놀라게 해 드리고 걱정시켜 드린 거 같아서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빨리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할게요. 그동안 매일매일 행복한 날들만 보내고 계세요"라며 "러비들, 아주 많이 보고 싶어요"라고 해 팬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웬디는 지난해 12월25일 진행된 SBS '가요대전'에서 리허설을 하던 도중 무대 아래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이에 웬디는 치료를 받으며 부상 회복에 전념해왔다.

다음은 웬디가 올린 글 전문.

Happiness, 안녕하세요 레드벨벳의 웬디입니다. 오랜만이죠 여러분? 놀라셨나요?

두달만에 이렇게 게시물을 올리게 되는 것 같은데요. 21일인 오늘 제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걱정과 사랑 덕분에 잘 회복하고 있고 좋아지고 있답니다. 많이 놀라게 해드리고 걱정시켜 드린거 같아서 미안해요.

벌써 2월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느린 것 같으면서도 빠른 것 같기도 하구. 우리 러비들, 인스타 라이브 때 말했던 것 처럼 전 어디 안 가고 여기 그대로 있을거에요. 평생 노래할꺼니깐요. 그러니깐 빨리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할게요. 그동안 매일 매일 행복한 날들만 보내고 계세요!

언제나 정말 많이 고맙고 좋아해요. 우리 러비들, 아주 많이 보고싶어요.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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