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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근육 경련' 이강인, 발렌시아 팀 훈련 복귀…소시에다드 원정길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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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강인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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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근육 경련 증세를 보였던 이강인(발렌시아)이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복귀했다.

발렌시아는 오는 23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각)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21일 발렌시아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 동행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이강인도 포함됐다. 이어 공개된 팀 훈련 영상에서도 동료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앞서 이강인은 아탈란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팀 훈련 도중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했다.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은 이강인의 몸 상태를 고려해 아탈란타 원정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휴식을 취한 뒤 통증이 완화된 이강인은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출전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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