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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하이에나' 주지훈, 김혜수에 저돌적 사랑 고백 후 키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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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하이에나 주지훈 김혜수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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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하이에나' 주지훈과 김혜수가 연애를 시작했다.

21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에서는 정금자(김혜수)와 윤희재(주지훈)의 기막힌 우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희재는 빨래방에서 만난 정금자에게 첫눈에 반해 매일 그를 기다렸다. 그러던 중 윤희재는 심유미(황보라)에게서 정금자의 소식을 들었고, 동문회로 향했다.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우연이 쌓이길 기다렸다. 딱 한 번만 물어보겠다. 나랑 나가자. 싫다면 인연은 없었던 걸로"라고 말했고, 정금자는 "원래 이렇게 막 나가냐"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밖으로 나가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마음이 통한 이들은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시계를 선물하며 절절한 사랑을 고백했다. 정금자를 이를 받아주며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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