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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3안타' 오선우, KIA 외야 경쟁 도전장…KIA, 연습경기 5-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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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곽영래 기자]/youngrae@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오선우가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에서 날카로운 타격감을 보였다.

KIA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포트 라더데일과 연습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오선우가 타선에서 활력소 역할을 했다. 2019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로 KIA에 입단한 오선우는 데뷔전에서 3안타를 때려내며 깜짝 등장했다. 7월 7일 LG전에서는 정우영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날리기도 했다. 지난해 27경기에 출장 타율 1할5푼1리 4타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포함된 오선우는 이날 포트 라더데일과의 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다음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3루타와 안타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타점도 2점이 있었다.

오선우가 좋은 컨디션을 뽐낸 가운데 KIA는 차명진(2이닝 무실점)-변시원(1⅔이닝 무실점)-김현수(⅓이닝 1실점)-서덕원(2이닝 무실점)-양승철(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오선우와 함께 황윤호, 나주환, 홍종표, 이우성이 안타를 쳤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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