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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1박2일 시즌4' 연정훈, 잠자리 복불복 제왕 등극 ‥명장면 다시보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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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배우 연정훈이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잠자리 복불복 제왕에 올랐다.

연정훈은 지난 12월 방송을 시작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큰형으로 빙구미와 열정훈을 오가는 신내린 예능감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연정훈은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서 큰 활약을 펼치는데 12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6번의 여행 동안 ‘잠자리 복불복’ 게임 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 전 멤버가 야외 취침을 한 ‘혹한기 아카데미’를 제외한 모든 여행에서 실내 취침을 획득했다. 이때 연정훈의 우승 명장면을 살펴봤다.

# 첫 여행 : 충북 단양. 막내 라비 누르며 ‘허벅지 왕’ 등극

‘1박 2일 시즌4’ 의 첫 여행지는 충북 단양이었다. 베이스 캠프에 도착한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신체능력 평가’ 시간을 가졌고, 토너먼트 식 다리씨름을 시작했다. 이때 제일 맏형인 연정훈과 막내 라비가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고, 둘은 낮에 구담봉 등산까지 하고 온 상황. 모두들 라비의 우승을 예상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연정훈은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는 단숨에 라비를 꺾어 우승을 차지에 1박 2일의 ‘허벅지 왕’으로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청자들은 다정한 매력의 연정훈이 우승을 차지하자 ‘갖고 싶은 남자’ 라며 열광 했다.

# 4번째 여행 : 경상북도 안동. 공감 능력 최우수 등급

경상북도 안동으로 네 번째 여행을 떠난 1박 2일 멤버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 하회탈을 쓰고 ‘몸으로 말해요’ 미션을 진행했다. 이전 저녁 복불복 때도 연정훈은 투호 던지기 미션에서 최약체의 오명을 씻고 멤버 중 처음으로 투호 던지기에 성공하며 ‘투호 영웅’으로 떠올라 배우팀을 승리로 이끌며 활약했다.

배우팀의 문제 출제는 김선호가 맡았다. 김선호는 하회탈을 쓰고 온 몸으로 감정을 표현했고, 연정훈은 미간을 찌뿌리며 초 집중. 3초 만에 정답을 맞추는 ‘동기화 모드’를 선보였다. 연정훈의 활약으로 잠자리 복불복 또한 배우팀의 승리로 돌아갔고 연정훈은 열정 가득한 ‘열정훈’에 등극 했다.

#5번째 여행 : 전북 고창. 요가 마스터

전북 고창에서 펼쳐진 ‘1박 2일 시즌 4’ 5번째 여행. 두명이 짝을 이루는 ‘쌍쌍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때 연정훈은 배우 김선호와 한 팀을 이뤄 ‘눈정화’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저녁 복불복에서 탈락한 둘은 잠자리 복불복에선 꼭 우승 하겠다며 각성 했다.

드디어 펼쳐진 잠자리 복불복. 미션으로 ‘커플 요가’가 펼쳐졌다. 두 명의 전문 요가 시범단이 보여주는 동작을 똑같이 따라하면 성공하는 미션인데 독기를 품은 연정훈과 김선호는 파죽지세로 4점을 따냈고, 어려운 동작에 잠깐 멈칫 하는가 하더니 계속해서 연속 성공 행진을 이어가며 1위에 등극. 실내 취침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처럼 연정훈은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초반 2번째 여행 중 손가락에 부상을 입으며 철심을 박는 수술을 했지만 내색하지 않고 맏형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 열정을 느끼게 했다.

지난 방송을 통해 손가락 회복의 소식을 알린 바. 앞으로 선보일 연정훈의 반전 예능감과 매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연정훈이 출연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오늘 저녁 6시 30분 방영 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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