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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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선물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3월 4일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는 '‘모아(MOA)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23일 투모로우바이 공식 SNS를 통해 '2020 모아 아카데미 in March'를 알리는 수강 안내가 깜짝 공개됐다. 이는 모아 아카데미 수강 신청을 위해 준비한 설명서와 시간표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모아 아카데미 수강 안내에 따르면, ‘아카데미 등록’, ‘꿈의 이해’, ‘명랑 운동회’, ‘모아 탐방’, ‘모아 체조’, ‘방과 후 활동’, ‘확률과 통계’, ‘수료식’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 MGMA' 남자 신인상을 시작으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루키상,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 글로벌 루키 상,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MMA 2019' 올해의 신인상, '2019 MAMA' 남자 신인상과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상,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신인상 피지컬 앨범 부문,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까지 총 9개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