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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KIA 최형우, 2루타 2개포함 3안타 폭발...브룩스 1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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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선호 기자]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최형우(37)가 3안타를 쏟아냈다.

최형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테리 파크에서 열린 포트라더대일 대학과의 연습경기에 출전해 2루타 2개 포함 3안타 3안타 1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라이언에 이름을 넣은 최형우는 1회 2사후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리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어 3회는 1타점짜리 우익수 옆 2루타를 날려 첫 타점을 올렸다. 5회 1사 1루에서는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작렬했다.

김규성, 김선빈, 나지완, 한승택, 최원준이 각각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는 1이닝을 1볼넷만 내주고 무안타 무실점으로 신고식을 마쳤다.

박준표 1이닝 무실점, 박진태는 2이닝 무실점의 쾌투를 펼쳤다. 소방수 문경찬은 1이닝을 삼진 2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았다. 고졸루키 정해영은 8회 등판해 볼넷 2개와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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