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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인기가요' 노을 1위, 돌아온 아이즈원·위키미키···BTS 컴백 예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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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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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사진=SBS 방송화면


그룹 노을이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아이즈원, 위키미키, 드림캐쳐는 화려한 컴백무대를 펼쳤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의 노을, ‘Square’의 백예린, ‘교차로’의 여자친구가 1위 트로피를 놓고 경쟁했다.

1위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노을이 차지했다. 순위는 온라인 음원 55%, 음반 10%, SNS 30%, ON-AIR 10%, 시청자 사전투표 5%를 반영해 정해졌다. MC들은 “노을에게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드림노트, 드림캐쳐, 로켓펀치, 문별, VERIVERY, 아이즈, 아이즈원 , iKON, About U, EVERGLOW, H&D , 여자친구,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체리블렛, 카드, 펜타곤이 출연했다.

에버글로우는 파워풀한 댄스를 앞세운 ‘던던’으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고, 이달의 소녀는 ‘쏘왓’으로 걸크러시한 매력을 폭발시켰다. 또한 펜타곤은 ‘Dr. 베베’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꾸몄으며 골든차일드는 ‘Without You’로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즈원, ‘FIESTA’로, 위키미키는 ‘Dazzle Dazzle’, 드림캐쳐는 ‘Scream’ 무대로 컴백무대를 펼쳤다. 아이즈원은 화려한 의상과 무대로 시선을 압고했으며 위키미키는 중독성 강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환호를 이끌었다. 드림캐쳐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1위 후보 여자친구는 미니앨범 ‘回:LABYRINTH’의 수록곡 ‘Labyrinth’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교차로’와는 다른 강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음주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를 예고해 관심을 끌었다. ‘인기가요’ MC들은 “역대급 컴백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과 함께 ‘ON’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 : Come Prima performed by BTS for Lead Single)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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