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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배종옥·신혜선 “사실 안 친한 사이, 영화에서 한 번 만나”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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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배종옥과 신혜선이 ‘런닝맨’에 함께 출연했다.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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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과 신혜선이 사실 어색한 사이라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배종옥과 신혜선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차 안의 물건을 훔치기 VS 훔치지 않기'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유재석은 "신혜선은 어떤 선택을 하겠냐"고 물었고, 신혜선은 "말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선의 대답은 "훔칠 것 같다"였다.

배종옥과 신혜선의 모습을 보고 유재석은 "사실 배종옥 선배님과 신혜선이 같은 영화 '결백'에 출연했지만 만나는 건 한 장면 밖에 없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배종옥은 "사실 신혜선과 친한 사이가 아니다"라고 고백했고, 신혜선은 "영화에서 배종옥 선배님과 연 끊은 모녀 역할로 나온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아까 우리가 본 게 맞다. 어색한 게 느껴진다. 신혜선도 배종옥 선배님보다 내가 더 편할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고 있다.

오는 3월 5일 영화 '결백'의 개봉을 앞둔 배종옥과 신혜선은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도 함께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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