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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복면가왕' 삶은 달걀 2라운드 진출... '사이다' 안선영 등장에 방청객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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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만능 엔터테이너 안선영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낭랑 18세'의 6연승을 막으러 나온 도전자들의 1라운드가 펼쳐졌다.

1라운드의 첫 번째 대결은 '사이다' 대 '삶은 달걀'이었다. 이들의 듀엣곡은 룰라의 '3! 4!'였다. 삶은 달걀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이끌었고, 사이다는 청량한 노래와 반전 랩 실력을 선보였다.

판정단은 사이다의 큰 키와 끼를 보고 코미디언 장도연으로 추리했다. 삶은 달걀은 "체형에 비해 성량이 크다"며 가수라고 추측했다. 두 도전자는 뛰어난 댄스로 흥을 돋웠다.

삶은 달걀이 승리했고, 사이다는 자우림의 '일탈'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방송인 안선영이었다. 안선영은 "일은 물론이고 엄마로서도, 아내로서도 열심히 살겠다"며 웃는 얼굴로 떠나갔다.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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