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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프랑스리그 첫 선발출전’ 윤일록, 주전경쟁에 청신호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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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윤일록(28, 몽펠리에)이 프랑스리그 첫 선발출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몽펠리에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에서 앙제에게 0-1로 패했다. 프랑스리그 진출 후 처음 선발로 출전한 윤일록은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75분을 소화했다.

점차 출전시간을 늘려가던 윤일록은 첫 선발기회를 잡았다. 2선 공격수로 나선 그는 부지런한 활동량과 정확한 크로스로 인상적인 경기를 했다. 윤일록은 전반 42분 헤딩슛을 기록했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윤일록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주전 11명 중 다섯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윤일록은 지난 5일 메츠전 후반 45분 투입돼 3분 정도를 소화하며 프랑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윤일록은 15일 모나코전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26분을 소화했다. 꾸준히 출전시간을 늘린 윤일록은 첫 선발경기서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 주전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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