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오늘(24일) 현역 입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최민환은 24일 입대한다. 앞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역 입대 후 5주 간의 기본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지난 11일 아내 율희가 딸 쌍둥이를 출산하면서 세 명의 자녀를 둔 아빠가 됐다. 자택에서 출퇴근할 수 있는 상근예비역 근무 특성상 최민환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동시에 아빠로서 육아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한 최민환은 '사랑앓이' '바래'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 5월 율희와 혼인신고 후 첫째 아들 재율 군을 얻었으며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을 통해 율희, 재율 군과 함께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 받았다.

한편 최민환이 입대하면서 현재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이재진 등 멤버 모두 군복무를 하게 됐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