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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올해 첫 시범경기서 몸 맞는 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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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프라이즈=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4일(현지시간) 미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공을 받고 있다. 텍사스에서 7시즌째를 맞는 추신수는 올해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맞고 있다.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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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8)가 올해 첫 시범경기에서 몸에 맞는 볼을 골라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추신수의 7년 계약의 마지막 해이다.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즌이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0으로 앞선 2회 1사 2루에서 시애틀의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의 투구에 맞고 출루했다.

추신수는 4회 공격에서는 또 다른 일본인 투수 히라노 요시히사를 상대로 내야땅볼로 물러난 뒤 6회 타석에서 교체됐다.

경기는 텍사스가 7-5로 승리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해까지 통산 150개의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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