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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미스터 태권 트롯’ 나태주가 새 봄 아이돌 그룹 활동으로 컴백한다.

트로트 경연 ‘미스터 트롯’에서 역동적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떠오른 나태주가 3월 소속 아이돌 그룹 ‘K타이거즈 제로’(이하 ‘케타제로’)로 컴백,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나태주와 장준희, 오형균, 이강민, 하성진, 변현민, 강건우, 태미, 정윤지, 박이슬, 민디, 김유진등 남자 7명, 여자 5명 총 12명으로 구성된 혼성 아이돌그룹 ‘케타제로’는 지난해 9월 첫 앨범 ‘희로애락’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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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DJ Koo와 Cha Cha Malone등이 참여한 지난 앨범과 달리 이번 싱글 앨범은 미국 유명 프로듀서와 작업,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케타 제로’는 데뷔 당시 싱글 ‘사이드 킥(Side kick)’에서 보인 역대급 퍼포먼스를 비롯, 헐리우드 연기자 출신 나태주, 시구요정 ‘태미’, ‘프로듀스 101’출신 변현민,, MBC 예능‘오 나의 파트너’에서 로커 김경호와 함께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인 정윤지 등이 팔색조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17일간의 일본 8개 도시 19회 콘서트와 이벤트 투어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케타제로’는 최근 강원 평창군과 한류사관학교 MOU와 함께 한류관광을 위한 평창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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