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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변정수, 손소독제 판매 논란에 "오해하지 마시길, 기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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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변정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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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정수가 손소독제 판매 논란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변정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인가. 모두 조심하고 스스로 살균하자"며 "어젯밤 다들 너무 불안해해서 재오픈한다"고 썼다.

이어 "인친들(인스타그램 친구들)에게 제대로 된 좋은 제품을 드리는 게 저의 최선"이라며 마스크를 쓰고 자신이 홍보하는 손소독제를 들고 있는 모습의 셀카를 공개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코로나19(COVID-19)를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다며 질타를 보내자 변정수는 "몇 년째 봉사를 하며 이번에 판매하는 살균제도 좋은 일을 하고자 준비했다"며 "마스크나 소독제 가격이 급상승하는 걸 보며 제 역할을 찾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명에도 비판이 잦아들지 않자 변정수는 다시 글을 올려 "오해하지 마시라. 기부는 기부대로 하면서 일반분들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구매하시면 둘 다 좋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질타도 칭찬도 다 새겨듣겠다"며 "제가 좀 더 신중하게 여러분들에게 제품을 제안할 테니 다들 마음 진정해 편안한 일요일 되었으면 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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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정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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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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