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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말년, 코로나19 검사로 유튜브 휴방...이유는 “대구 방문했던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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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뉴미디어팀 정문영 기자

웹툰 작가 이말년이 코로나19 검사로 인해 개인 방송 휴방 소식을 전했다.

이말년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 커뮤니티란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휴방한다고 밝혔다.

게시물에 이말년은 “안녕하세요 침착맨입니다”라며 구독자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매일경제

웹툰 작가 이말년 사진=이말년 유튜브 ‘침착맨’ 채널


이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불안한 요즘, 저 침착맨과 TRPG ‘호미니아 탐험대’ 관계자 두 명이 대구에 방문한 사실이 있다. 때문에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함께 진행 중이던 ‘호미니아 탐험대’는 안전을 위해 연기를 하려고 한다”는 글을 남기며 휴방 소식을 알렸다.

끝으로 이말년은 “제가 봤을 때는 2주 정도 미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 정확한 재개 일정이 나오게 되면 공지해드리도록 하겠다. 시청에 지장을 드려 죄송하다. 건강 조심”라며 구독자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말년이 ‘침착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브 ‘침착맨’ 채널은 24일 기준 구독자 61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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