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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씨잼, 여자친구와 '♥럽스타그램'→악플러에 "변호사 목소리 듣게 될 것" 경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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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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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래퍼 씨잼이 여자친구를 향한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23일 오후 씨잼은 개인 SNS에 "내 여자한테 왈왈거리는 애들아. 내 변호사님 목소리를 듣게 될거다. very soon"이라며 근황을 알렸다.

현재 씨잼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공개열애 중이다. 지난달 여자친구와 나란히 누워 찍은 셀카를 공개하면서 열애 사실을 알린 씨잼. 그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도 여자친구와 수위 높은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파격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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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씨잼은 지난달 24일, 여자친구와 관련된 영상과 사진 등의 콘텐츠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자 "휴머니즘 살아있지? 명절이잖아. 지금 한대음 수상 후본데 이 글을 올린다. 나는 여전히 난데 그분들은 준비가 안됐잖아"라며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긴 캡처 사진을 게재한 바.

해당 사진에는 "제 사생활 관련, 여자친구 관련, 유튜브 올리신 분들은 다 내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문 앞에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여자친구 할머님이 유튜브를 아십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현재 해당 메모장 사진은 삭제된 상태지만, 씨잼은 꾸준히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근황 사진들을 업로드하면서 '럽스타그램'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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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씨잼은 지난 2018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 유에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 추징금 1,645만원 명령도 받았다.

/seunghun@osen.co.kr

[사진] 씨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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