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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K!K!K!' 백정현, 캠프 첫 등판 2이닝 무실점 쾌투 [오!쎈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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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규한 기자] 백정현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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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키나와,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백정현(33)이 일본 오키나와 캠프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백정현은 24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자체 평가전에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날 경기는 자체 평가전 특성상 최대한 많은 선수들이 뛸 수 있도록 11번 타자 경기로 진행됐다.

청팀은 김상수(2루수)-김동엽(좌익수)-살라디노(유격수)-김헌곤(우익수)-이원석(지명타자)-이성곤(1루수)-김응민(포수)-박찬도(중견수)-송준석(지명타자)김호재(3루수)-채상준(지명타자)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정인욱.

백팀은 구자욱(좌익수)-이성규(중견수)-강민호(지명타자)-최영진(우익수)-백승민(1루수)-김도환(포수)-김재현(유격수)-양우현(3루수)-김성표(2루수)-이현동(지명타자)-김민수(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백팀 선발 투수로 나선 백정현은 1회 김상수와 김동엽을 연속 삼진으로 제압한 뒤 타일러 살라디노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곧이어 김헌곤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1회 투구를 마쳤다.

백정현은 2회 이원석(2루 땅볼), 이성곤(유격수 뜬공), 김응민(3루수 파울 플라이)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백정현은 3회 김윤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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