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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V리그 5라운드 MVP 남자부 비예나, 여자부 디우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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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2019-20시즌 V-리그 5라운드 MVP로 남자부 대한항공 안드레스 비예나(27), 여자부 KGC인삼공사 발렌티나 디우프(27)가 선정되었다.

남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11표를 획득한 대한항공 비예나가 지난 2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되었다. 비예나는 5라운드 간 공격 종합 1위, 서브 2위, 득점 3위를 기록하며 팀의 5라운드 전승에 앞장섰다.

한선수(35·대한항공)가 6표, 정지석(25·대한항공) 5표, 나경복(26·우리카드) 3표, 김규민(30·대한항공) 1표, 마테우스 크라우척(1표·KB손해보험), 오은렬(23·대한항공)이 1표를 받았다. 기권은 2표였다.

매일경제

비예나(사진)와 디우프가 각각 남자부, 여자부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계양체육관)=김재현 기자


한편, 여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16표를 획득한 KGC인삼공사 디우프가 5라운드 간 득점 1위, 블로킹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후반기 도약에 힘을 보탰다.

강소휘(23·GS칼텍스)가 9표로 그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메레타 러츠(26·GS칼텍스)도 3표를 받았고, 기권 2표가 있었다.

2019-20 V-리그 5라운드 MVP 시상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삼성화재 VS 대한항공)에서 남자부가 진행되며 여자부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KGC인삼공사 VS IBK기업은행)에서 실시된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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