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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옥문아' 이연수 "유재석·강호동보다 김수용…개그코드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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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연수가 김수용의 개그를 칭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배우 이연수와 코미디언 김수용이 출연해 퀴즈에 도전했다.

의외의 조합에 출연에 이연수는 김수용을 SBS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만나 "(김수용의) 개그코드에 반해서"라며 친해진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이연수는 "저에게는 유재석, 강호동보다 김수용이다"고 취향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수용의 개그에 푹 빠진 이연수의 모습에 김용만은 "(김수용 개그에) 빠져들면 찾게 된다"고 하면서 김수용과 함께 "웬만하면 안 빠지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김수용은 "앞으로 예능에서 (이연수와) 콤비로 하려고 한다. 이름은 연수용"이라고 진지하게 포부를 밝혔고, 김수용은 당찬 포부와 함께 "계약서는 홍채인식"이라는 깨알 개그로 또 한 번 이연수를 웃게 해 분위기를 돋우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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