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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미라' 봉만대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에 닭살..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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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봉만대 감독/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봉만대 감독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봉만대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봉만대 감독은 "아카데미 시상식 있는 날 녹화 중이었는데 외국어영화상 받고 끝날 거라 예측했다가 계속 올라가서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에는 닭살이 돋았다. 내가 받는 것처럼 기분 좋았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더라"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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