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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팝업★]유재석, 코로나19 피해 돕기 위해 1억 기부…유느님의 남다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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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인 유재석/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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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재석이 코로나19 피해를 돕기 위해 1억을 기부했다.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방송인 유재석이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앞서 유재석은 산불 피해 이재민, 독거노인, 미혼모 등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유재석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뒤 2019년까지 7년째 기부를 하기도. 유재석의 총 기부금액은 4억 3000만원이며, 연탄으로 환산하면 71만 5520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유재석의 꾸준한 선행 행보에 역시 '국민 MC'는 클래스가 다르다며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유재석뿐만 아니라 오늘(25일) 배우 신민아, 이병헌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1억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예계 행사들은 줄줄이 변경, 취소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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