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유재석, 신민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병헌, 유재석, 신민아가 각각 1억 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다.

25일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다. 오늘 기부한 스타들만 해도 유재석, 이병헌, 신민아까지 세 명이다. 세 사람은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먼저, 유재석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앞서 유재석은 산불 피해 이재민, 독거노인, 미혼모 등을 위해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오던 스타 중 한 명이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신민아 역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신민아는 사랑의 열매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의료진 및 인력과 취약 계층 예방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신민아의 따뜻한 마음이 대중들에게도 전해졌다.

이병헌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며 모두가 힘을 모으기를 소망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병헌이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1억 원은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과 노인, 저소득층 가정, 방역물품이 필요한 의료진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국가적인 재난 속 스타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이에 대중들은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외에도 이영애, 박서준 등 여러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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