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으로 물러나는 박효준 |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박효준(24)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출전했으나 무안타에 그쳤다.
박효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7회 말 시작 전 2루수로 교체 투입됐고, 9회 초 1사 2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014년 양키스에 입단한 박효준은 현재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지난 23일 시범경기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양키스는 토론토를 4-1로 꺾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앤디 번즈는 토론토의 3루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해 야구 국가대항전에서 캐나다 대표로 출전해 호투했던 필립 오몽은 2이닝 2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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